밀리의 서재, 보안강화 위해 ‘버그바운티 챌린지’ 진행.."취약점 찾으면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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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보안강화 위해 ‘버그바운티 챌린지’ 진행.."취약점 찾으면 포상"
  • 박주범
  • 승인 2023.08.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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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버그바운티 챌린지'
밀리의 서재 '버그바운티 챌린지'

밀리의 서재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내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Bug Bounty)는 윤리적인 해커(화이트 해커)로부터 보안 서비스의 취약점을 제보 받고, 취약점의 유형과 위험도에 따라 포상금을 지불하는 제도다.

밀리의 서재는 선제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대응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도입했다. 

화이트 해커는 챌린지 기간 동안 밀리의 서재 서비스 점검을 자유롭게 수행하며, 발견한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면 된다.

챌린지는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의 플랫폼 패치데이와 함께 운영한다. 패치데이는 검증된 보안 인력들이 제보한 취약점의 검토, 보완 및 그에 따른 포상 지급 등의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김대중 밀리의 서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통한 상시적인 서비스 점검으로 보안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밀리의 서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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