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의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에디토리얼2.0’이 'EDTR(이디티알)'로 리브랜딩, 새로운 감도의 '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술작품을 담은 옷으로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경험과 코리아 패션어워드 루키상 수상 이력이 있는 여성복 브랜드 ‘블리다’의 이다은 디자이너가 디자인 총괄 디렉터로서, 텍스타일 프린팅을 접목한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다은 디렉터는 “에디토리얼2.0이라는 책에 새로운 책갈피를 끼우는 모습을 상상하며 'Flowermark on your Editorial'이라는 타이틀을 정했다. 서점의 빈티지 벽지, 책 사이에 눌린 압화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함과 클래식이 깃든 아이템을 디자인했다”라고 전했다.
이디티알은 차별성 있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감성을 추구하는 ‘올드머니룩’에 적합한 27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우아한 꼬임 디테일을 더하여 격식 있는 자리에서 입기 좋은 ▲트위스트 리본 원피스와 가을 무드를 담은 ▲텍스타일 블라우스 셋업이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입기 좋은 트위드 재킷과 리본 더플코트 등의 다양한 아우터도 준비했다. 직접 개발한 프린팅 안감을 매칭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브랜드 입문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실크 트윌리 스카프 시리즈는 모던한 그래픽과 고급스러운 압화 프린팅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은 포인트 코디 아이템이다. 실크 100%의 고급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아이디룩몰 공식 홈페이지와 W컨셉, 29CM, 코오롱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아이디룩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