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대학생 서포터즈 ‘히든서포터즈’가 빼빼로 신메뉴를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선발된 23기는 약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동시에 빼빼로를 주제로 한 신제품 제안 과제를 병행했다. 히든서포터즈는 이색적인 기획의 빼빼로를 직접 만든 시제품과 함께 제안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경쟁 프레젠테이션 우승은 ‘전국 빼빼로 시리즈’를 제안한 ‘쩝쩝박사’팀이 차지했다. 콘셉트가 참신하면서도 높은 현실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 대상 시제품 품평회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아이디어는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웰푸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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