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12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논의하고 공식 만찬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 회담의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를 향해 헬리콥터로 이동 중인 푸틴의 모습이 공개된 상태다. 이에 수일 내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일대일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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