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해외 스테디셀러 ‘정관장 활삼28’ 국내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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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해외 스테디셀러 ‘정관장 활삼28’ 국내서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09.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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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해외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에너지드링크 ‘정관장 활삼28’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활삼28은 1994년 KGC인삼공사가 일본의 제약사∙유통사와 공동 개발한 수출용 에너지드링크 제품이다. 일본 내 약국과 드러그스토어 2600개점에 입점되며 최근 3개년(2020~2022년) 연평균 650만병이 판매됐다.

KGC인삼공사는 활삼28이 해외에서 검증된 제품이고 에너지드링크 시장이 성장 추세인 만큼, 국내서도 활삼28을 역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음료 국내시장 매출액 규모는 1575억원으로, 전년도 1331억원 대비 18%, 2020년도 1035억원과 비교해선 2년만에 52%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국내용 활삼28은 천연카페인으로 불리는 과라나추출물을 함유해 합성카페인 제품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정관장 홍삼농축액, 비타민3종(B6·B2·니코틴산아미드), 대추·구기자·오미자·녹용·생강·황기 등 6가지 식물추출액을 더했다.

50㎖의 용량으로 55㎎의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제품 디자인은 활삼28의 숫자 28을 내세움과 동시에 레드와 골드 컬러를 적용해 정관장의 활력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건강한 에너지드링크 포지셔닝으로 미니드링크 시장 내 홍삼음료 저변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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