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시상… 서울과기대 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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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시상… 서울과기대 팀 대상
  • 박성재
  • 승인 2023.09.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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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미래기술 챌린지는 271개팀 602명이 지원했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PT를 통해 자웅을 겨뤘고 심사 끝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모두 6개 팀이 수상했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맡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팀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상은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VCL’팀에게 돌아갔다. 여러 개의 상품이 담겨 있는 물류카트 이미지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상품을 인식하고 검수 과정을 효율화하는 과제였다. 

금상은 비정제 영문주소 AI 번역을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이요한씨 외 1명 ‘LostCow’팀과 스마트폰 활용한 상품 체적 측정 과제를 수행한 건국대학교 신진호씨 외 1명 ‘Project-021’팀이 수상했다. 

은상 3팀은 ▲서울대학교 임승환씨 외 2명 ‘내택배언제와’팀 ▲아주대학교 이상하씨 외 2명 ‘OptiFlow’팀 ▲고려대학교 이창호씨 외 3명 ‘우승은태권브이’팀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대상 1팀 1500만원, 금상 2팀 각 800만원, 은상 3팀 각 400만원 등 모두 4,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채용연계형 공모전답게 수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과 1차면접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이 될 첨단 기술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CJ대한통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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