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다양한 홈스토랑(홈+레스토랑)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정육은 지역 맛집 메뉴를 가정 간편식 제품으로 만든 ‘모두의 맛집’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로코스의 ‘BBQ 백립 세트’(8만 5000원)다.
국내산 수산물을 밀키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제주 시리즈 3종으로 뿔소라, 부채새우, 갑오징어 등 제주산 해산물로 만든 해물찜 세트인 '제주 보일링 씨푸드'(9만5000원)와 돌문어, 딱새우, 뿔소라, 황게와 대파, 무 등 갖은 야채를 담은 '제주 바당 전골'(10만원), 제주산 달고기에 부드러운 크림소스를 얹은 '제주 달고기 스테이크'(9만5000원)가 있다.
미슐랭 레스토랑 등 대표 셰프들의 철학을 담은 '핸디드 레시피 서울'(HRS)에서 선보이는 상품도 선물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서울 유일 미슐랭 3스타 모수서울의 안성재 셰프가 직접 사용하는 다시마 소금, 마라쌈장, 랍스터 간장 등으로 구성된 '시즈닝 모둠 세트'(15만8000원)와 '계절잼과 그래놀라 모둠'(5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로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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