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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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강화
  • 김상록
  • 승인 2023.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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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왼쪽부터 세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앞줄 왼쪽부터 세번째)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타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참가 기관은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협력해 나가는 데 동의했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총 1749개 기관, 4만717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2017년부터는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협업해 서울시 관내 330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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