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규 상장한 두산로보틱스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가(2만6000원)보다 132.69% 높은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6만76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오전 10시 5분 현재는 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계열의 로봇 제조 전문업체다.
지난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1920곳의 기관이 참여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1000∼2만6000원)의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정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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