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역, 시내버스가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24일 "26일 첫차부터 수원시 노선버스(광역, 시내)가 파업 예정으로 임시노선을 운행한다"며 "버스이용 불편이 예상되니 지하철 이용 등 대체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다만, 마을버스는 정상운행된다. 파업 진행 상황에 따라 참가 노선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도는 파업 기간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 및 관용 버스 425대를 투입해 탑승 거점 간 순환 운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시내버스 파업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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