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는 나이키키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2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연이어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키키즈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키즈 스포츠 시장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기존 나이키&조던 키즈 제품군에 대한 고객 선호도 및 반응에 주목, 이를 반영해 작년부터 단독 매장을 늘리는 등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나이키키즈는 단독 매장으로 선보인 이후 이전 대비 평균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했고,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개점한 나이키키즈 4호점은 오픈 후 한 달 만에 2.3억원이 넘는 월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세엠케이에서는 아울렛 형태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신규 오픈했다. 역대 나이키키즈 매장 중 최대 규모로, 더욱 다채로운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성인 매장 층에 약 80평 규모로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정상과 이월 제품이 팩토리 형태로 구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전 상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오는 12일까지 제공한다. 다운 베스트, 경량자켓, 다운점퍼 등 작년 이월 아우터를 최대 57% 할인하는 오픈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조던 카드지갑 1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풍선을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한세엠케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