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경찰 출석해 2차 조사 마쳐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
상태바
'마약 혐의' 이선균, 경찰 출석해 2차 조사 마쳐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1.05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전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간이 시약 검사를 받고 귀가한 지 1주일 만이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쯤 끝났다. 이후 이씨가 피의자 신문 조서 내용이 자신의 진술대로 적혔는지를 다시 확인하는 데 1시간가량 더 걸렸다. 그는 조사가 끝나자 피의자 신문 조서를 출력해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조사 후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오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씨는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물음에 "사실관계 등 여러 가지 질문에 성의 있게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혐의 인정 여부는 구체적인 수사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며 "보강수사 후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3차 출석 요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