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측 "심려 끼친 점 사과…수사 성실히 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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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측 "심려 끼친 점 사과…수사 성실히 임할것"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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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40대 남성 톱배우가 이선균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선균의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40대 남자 톱배우로 알려졌고, 온라인 상에서는 A씨가 이선균일 것이라는 추측이 오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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