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이 IT 구축·컨설팅 기업 유큐브와 생성형 AI 솔루션의 공공분야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리드원의 생성형AI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업무 지원용 LLM(거대언어모델)기반 생성형AI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과 기술 지원 프로세스 정립 ▲생성형 AI 솔루션 활용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 ▲기술 연계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기관의 방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백터 DB에 통합하며, 생성형AI는 이 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과 소통하며 업무를 지원한다. AIrk 기획안 작성, 타당성 검토, 상담 문서 점검 등의 고난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드원 김계관 대표는 “현재 모 기관에서 도입 중인 생성형 AI가 복잡한 고차원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높은 활용성과 만족도를 보였다”며, “유큐브와의 협력으로 생성형 AI의 혁신적이고 실용성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업무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공기관 전용 ‘챗GPT’ 같은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드원은 AI기반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개발했으며, AI 기반 비정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그리드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