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다현 측, 본인·父김봉곤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갈수록 집요해져…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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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다현 측, 본인·父김봉곤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갈수록 집요해져…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1.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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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본인과 부친 김봉곤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한다.

김다현의 소속사 현컴퍼니는 24일 "지난 7월경 모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에 김다현 및 김다현의 부친인 방송인 김봉곤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률사무소 인의를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다현이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져 매일 힘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고소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다현의 법률대리인인 김경은, 정경세 변호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해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아티스트와 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 명예를 훼손하는 악플러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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