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는 하우스 ‘알랑 바이유'의 샴페인 5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랑 바이유는 포도의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RM 생산자다. RM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한다.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은 다양한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두 품종이 균형을 이루는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됐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는 심층에 이회암이 누적된 모래성, 석회질, 백악질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품종의 산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프레스티지는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각 품종에 맞는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됐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엑셉시옹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를 같은 비율로 배합해 사용했다. 과일 맛부터 산미까지 맛을 느낄 수 있는 황금색 계열의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샴페인은 GS25 편의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미아점∙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그리고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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