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플레이몽키와 키즈 콘텐츠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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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플레이몽키와 키즈 콘텐츠 활성화 MOU 체결
  • 김상록
  • 승인 2023.12.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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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플레이몽키와 키즈 대상 콘텐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몽키는 지난 7월 말 LG유플러스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만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는 예키 웹사이트에서 줌으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줌으로 연결된 노트북 화면에 놀이 DJ가 등장하고 집에 있는 어린이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콘텐츠를 플레이몽키에 제공하고, 플레이몽키는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에서 키즈 고객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퀴즈를 풀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는 등 여러 방향으로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각 사 서비스를 활용한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플레이몽키를 통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선 플레이몽키 대표는 "독서·학습·놀이 관련 6만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한 아이들나라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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