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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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수상
  • 김상록
  • 승인 2023.12.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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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문화로 독립을 외치다'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해당 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4인(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소설가 조명희(1894~1938)/수필가 송상도(1871~1947)/화가 최덕휴(1922~1998))을 주제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아트 형태로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캠페인을 선보였다.

디지털전시관은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 아트를 정우철 도슨트의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벽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을 비롯해 전시장의 음향, 조명, 플랜테리어 등 오감을 활용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했고,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월도 운영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장해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당연하지않은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광복절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0년 '여성 독립운동가 9인' ▲2021년 '제주해녀항일운동' ▲2022년 '알로하, 독립RUN' 등 매년 고객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편, 올해 30회 째를 맞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전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종합 광고상이다. LG유플러스가 금상을 수상한 소셜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광고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2020년 신설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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