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 운영사 고수플러스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선배기업으로 성장 스토리∙프로그램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번에 모집된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3년 이내 초기 단계 창업 팀 대상의 스타트트랙, 창업 3년 이상 10년 이내 기업 대상 그로스 트랙, 10년 이내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대상의 글로벌 트랙 등 모두 3개 과정이 운영된다.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1층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mysc 이서경 선임연구원, 김민주 선임연구원, 이승연 연구원,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 그린컨티뉴(어나더액스) 전인호 대표가 참석했다. 환영인사로 시작해 사업소개∙지원서 작성법, 알럼나이(선배기업) 토크,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주거구독 플랫폼 독립생활 운영과정중 발생한 문제 해결 스토리와 성장과정을 임팩트 있게 풀어냈다. 식물추출물기반 친환경 원단 개발 그린컨티뉴(어나더액스) 전인호 대표는 사업소개와 함께 프로그램 이용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고수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