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3 김장김치 지원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현장에서 만든 김치를 직접 포장해 동작구 영구임대 아파트 내 위치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봉사단이 마련한 김장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된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보다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처음 창단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로 7년째 우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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