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식통 "이정후, MLB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 입단 합의"…김하성과 맞대결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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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통 "이정후, MLB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 입단 합의"…김하성과 맞대결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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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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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 등 미국 현지 소식통은 13일(한국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1484억원)에 입단 합의했다"며 "계약서에 4년 뒤 옵트아웃(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약 파기) 조항이 포함됐다"고 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이정후 측은 입단 합의 여부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정후는 2022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에 오르는 등 7시즌 동안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 58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입단이 확정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자이언츠와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소속된 팀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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