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임직원 봉사단 ‘더벤져스'는 12일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카라 더봄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벤져스는 애니멀 호딩, 유기동물 등 다양한 동물 학대 문제 개선과 동물권 향상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카라 더봄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마지막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더벤티 사내 파트별 담당 업무를 이끌고 있는 리더급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복지 공간이다.
더벤져스는 월동 준비 중인 카라 더봄센터의 견·묘사 등 내부 시설을 청소하고 겨울철 보호소의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도 함께 해 보호소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분들에게 음료, 디저트를 제조∙제공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더벤져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더벤티의 커피처럼 따뜻하고 향기로운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더벤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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