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판매 인형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리콜
상태바
다이소 판매 인형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리콜
  • 김상록
  • 승인 2023.12.1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성에이치엠피(HMP) 홈페이지 캡처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판매한 인형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HMP)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1일까지 '리나의 메이크업놀이'라는 상품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인형 얼굴 부위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초과 검출된 것이다. 기준치는 0.1%이하로 설정되어 있는데, 측정값은 0.64%로 기준치의 6배가 넘는다. 실물을 가지고 있으면 다이소 매장에 방문해 환불 받을 수 있다.

아성에이치엠피는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