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2년 처음으로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년 간 1만 5000명이 동참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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