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Go 5G’를 다음달 2일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3 Go 5G’는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적용했다.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기기 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기능별 상세 설명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도 설치돼 있다.
제품은 실버 색상이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35.6cm(약 14형)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5.5mm의 얇은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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