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일본 지진에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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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본 지진에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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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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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도(能登)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과 관련해 "일본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한국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나와 질(영부인)은 지진 피해를 본 일본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 행정부는 일본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은 동맹국으로서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깊은 우정의 연대를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은 일본 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새해 첫 날인 1일 오후 4시 10분쯤 일본 노도 반도 지역에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 5명을 포함해 다수의 부상자가 확인됐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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