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갤럭시 A25 5G’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디스플레이 5.8인치 ▲8.5mm 두께 ▲162g ▲6GB RAM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IP68등급의 방수/방진 ▲키즈폰 최초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로 출고가는 32만 100원이다.
키즈폰은 금융 앱 ‘퍼핀’을 탑재했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하는 앱이다. 퍼핀 카드 신청 고객에게는 ‘퍼핀카드 5천원 용돈 쿠폰’과 ‘이마트24 2천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부모가 10만원(스페셜) 이상의 요금을 사용하고, 자녀가 5G주니어(슬림) 요금을 사용할 경우 월 88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25 5G는 ▲6.5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13MP)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가지로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다. 6월 30일까지 갤럭시 A25 5G를 구매한 고객은 Microsoft 365 Basic 6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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