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프로 후원회,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상태바
성유진 프로 후원회,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 박성재
  • 승인 2024.01.0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원골프재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성유진(한화큐셀) 프로 후원회로부터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3시즌 상반기 성유진 프로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후원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기금으로 마련했다. 제2의 성유진 프로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운영사무국 팀장(오른쪽)과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운영사무국 팀장(오른쪽)과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 선수를 선발했으며 프로 전환 이후에도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을 통해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2022년 6월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성유진 프로 이름으로 골프 인재육성∙후배 양성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유원골프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골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해 주신 성유진 프로 후원회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마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골프 유망주 후원을 비롯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골프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