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7일 오전, 디올 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MEN’S WINTER 24-25 SHOW)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룩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훈훈한 모습으로 출국길에 나선 그들은 모던하면서도 프리한 스타일로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디올 앰버서더 다운 자태를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 준 제품은 모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로 알려졌다.

수빈은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블랙 컬러의 팬츠, 디올 오블리끄 프린트 캔버스의 B23 로우탑 스니커즈로 클래식한 코디는 선보였다. 

휴닝카이는 블루 코튼의 데님 지퍼 블루종과 팬츠 여기에 B30 스니커즈와 디올 익스플로러 라인의 백팩을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주었다. 

범규는 블랙 컬러의 오버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카고 팬츠, B30 스니커즈에 CD 다이아몬드 캔버스 디올 힛 더 로드 메신저 백 매치해 시크한 룩을, 연준은 네이비 블루 코튼의 워크웨어 재킷과 팬츠, 갤롭 메신저 백으로 엣지있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태현은 그레이 컬러의 봄버 재킷과 슬림한 핏의 팬츠, 새들 백, B31 러너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참석하는 디올 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는 현지 시간 기준 1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디올(DIOR)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