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인후염 치료제 ‘목앤’ 판매량 400만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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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인후염 치료제 ‘목앤’ 판매량 400만개 육박
  • 박성재
  • 승인 2024.0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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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개가 판매됐다.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치료 효과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의 항균 효과 이중 작용으로 인후통과 같은 목 안의 염증, 쉰 목, 구내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외부의 균 침입을 방지하도록 특수 고안된 독일산 용기에 담겨 있어 별도의 보존제가 첨가돼 있지 않다. 목의 염증에 사용하는 경우 1일 3~5회, 각 회당 3~4번 분사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각종 유행병이 확산하고, 급격한 일교차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목 부위 통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진 한미약품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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