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주차장, 지난해 거래액 400억원 돌파… '내 주차장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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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주차장, 지난해 거래액 400억원 돌파… '내 주차장 빌려줘?'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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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모두의주차장'이 지난해 총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모두의주차장은 온라인 주차 플랫폼을 말한다. 모두의주차장은 2023년 결산 리포트를 통해 "1년 이용자 200만명의 총거래액이 39%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차권은 지난해 391만건이 판매돼 전년 대비 75% 늘었다. 또 '유휴 주차면 공유 서비스'는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가 100만건을 넘기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본인 소유의 주차장이나 주차면의 주차권을 빈 시간대에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쏘카 모두의주차장, 지난해 거래액 400억원 돌파… '내 주차장 빌려줘?'

이어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작년 4월 출시 이후 월평균 400건의 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신청 주차장은 월평균 44만3000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수익 창출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차량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쏘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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