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타겟 골프웨어 더블플래그, 위트와 반전 담은 24 SS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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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타겟 골프웨어 더블플래그, 위트와 반전 담은 24 SS 컬렉션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4.02.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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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영 골프 컬쳐 브랜드 ‘더블플래그(Double Flag)’가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 골퍼’를 위한 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봄·여름 시즌은 ‘시티 골프(CITY GOLF)’, ‘DBFG’ 두 가지 컬렉션으로 전개된다. 

‘시티 골프’ 컬렉션은 골프와 패션 트렌드 모두를 중시하는 영 골퍼를 위한 라인으로, ‘연습장부터 라운딩까지 재미로운 골프 생활’을 메인 테마로 잡고 이에 어울리는 밝고 위트 있는 골프 룩을 제안한다. 브랜드명 ‘더블플래그(Double Flag)’를 요약한 ‘DBFG’ 컬렉션은 ‘골프웨어의 한계, 경계를 건넌다’는 메인 테마 아래 스트릿 무드를 극대화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시즌 대표 키워드는 ▲재미 ▲반전 ▲더블핏 세가지다. 재미와 위트 요소를 부각한 아이템으로는 골프공의 궤적을 메시지 레터로 표현한 티셔츠, 골프 스윙 각도에 따른 심리를 표현한 그래픽 티셔츠 등이 대표적이다. 반전 요소를 강조한 아이템으로는 후면에 브랜드 레터 로고를 언밸런스하게 나누어 프린트한 팬츠, 거울로 비춰봤을 때 글씨가 바로 보이는 그래픽 티셔츠 등 이전 컬렉션에 비해 더욱 새롭고 개성 있는 포인트들을 디자인에 담았다.

더플플래그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더블핏(Double Fit)’은 자체개발한 웨어러블 핏으로, 골프에 필요한 움직임을 기능적으로 서포트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착용해도 부담이 없는 편안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LF가 지난 '20년 9월 론칭한 ‘더블플래그’는 스포티한 감성의 영 골프 컬쳐 브랜드로, 변화하는 골프웨어 트렌드와 30대 중심의 영 골퍼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읽고 이를 신속하게 기획 및 디자인에 적용해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왔다. 유쾌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조거 팬츠, 원피스, 점프 수트, 우븐 베스트 등 웨어러블한 패션 아이템들이 영 골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급증, 치열한 골프웨어 시장 경쟁 속에서도 신흥 브랜드의 파워를 입증했다. 

 

더블플래그의 키(Key) 아이템이 된 ‘조거팬츠’는 출시 직후 완판에 가까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보더리스(borderless)’ 골프웨어의 상징이 됐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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