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투는 어학연수 브랜드 'HaveTo English'(해브투 잉글리시)가 3주 간의 ‘2024 필리핀 몬테소리 국제학교 스쿨링 1기’ 프로그램 일정을 성료하고, 2024년 여름 국제학교 스쿨링 2기 등을 준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5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두마게티 소재 ‘네그로스 오리엔탈 몬테소리 국제학교(NEGROS ORIENTAL MONTESSORY INTERNATIONAL SCHOOL)에서 초·중학생 대상으로 스쿨링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몬테소리 국제학교 스쿨링의 특징은 ▲치안이 우수한 필리핀 교육도시 두마게티에서 진행 ▲교육생 레벨에 맞는 국제학교 입학 및 체계적인 커리큘럼 ▲현지 영어 강사와의 1대 1 수업 ▲저녁 식사 후 영어 및 인성·놀이학습 지원 ▲주 1회의 다양한 엑티비티 등이다.
국제학교 스쿨링의 영어 노출 시간은 일 기준 약 10시간이며, 활동 영어 놀이 시간은 일 기준 약 2시간에 달한다.
HaveTo English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도 국제학교 스쿨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5월경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2~4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브투 전진혁 대표는 “그간 수년간 진행했던 가족연수가 아닌 처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학교 스쿨링이라 한국인 전문 강사, 현지 교육 여건, 숙소 및 식사 등에 각별히 신경 썼다”며 “회사를 믿어주고 보내주신 부모님들과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스탭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에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고 덧붙였다.
사진=HaveTo English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