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 주요 인기 영상은 △운항승무원의 시드니 레이오버 비행(150만 뷰) △50대 승무원의 하루(53만 뷰) △신입사원 다낭공항 첫 출근(20만 뷰) 등이 있다. ‘50대 승무원의 하루’는 일반직으로 근무하던 50대 부장이 17년 만에 다시 신입 승무원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다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콘텐츠는 ‘정비사가 비행기에 인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와 같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와 댓글로 참여를 유도하는 퀴즈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객실·운항 승무원의 입 모양을 보고 기내 방송 중인 승무원을 찾아내는 ‘기내 방송 퀴즈’ 등이 조회수 상위 인기 콘텐츠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티웨이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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