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금융 및 IT 전문가를 연이어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이상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인회계사로 삼정회계법인(KPMG)을 거쳐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P2P)인 투게더펀딩 부대표이자 CFO를 역임한 바 있다. 이 CFO는 과거 상장사들의 감사와 지배구조 개편 및 40개 이상의 온투사 회계 감사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로 위펀딩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펀딩은 최성하 개발총괄 영입을 통해 프롭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성하 개발총괄은 코빗, 해치랩스, 하이브 등을 거친 금융 기술 및 보안 전문가다.
위펀딩 이지수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투자 업계에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 전문화, 기술력 강화, 기업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펀딩은 현재 투자매니저, 펀드레이징, 컨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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