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 3월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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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3월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 시행
  • 이수빈
  • 승인 2024.02.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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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새 계절을 맞이하는 고객의 산뜻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이 기존 사용 중인 밀레 커피머신을 새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다. 

밀레 프리미엄 커피머신 CM 5310/ CM 5510

밀레코리아 서비스 테크니션을 통해 보유한 모델(CVA 7840, CVA 7845 제외)의 작동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진행 시 밀레 커피머신 전용 세제를 이용한 세척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에서 우선 진행후 이외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밀레 고객센터와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및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료 서비스로 진행된다.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와 함께 유상 수리를 희망하거나 액세서리 및 원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밀레는 제품 내구성 테스트 기준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하고 가전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 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점검 서비스를 통해 커피머신을 동일한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밀레 프리미엄 커피머신에는 기본적으로 음료를 만들 때까지 가열을 시작하지 않는 에코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에너지 절약 또한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밀레의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 시리즈가 최근 저소음 ‘힐링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에 저소음 그라인더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매우 낮은 레벨의 소음으로 원두를 갈아낸다는 점이 조용한 분위기 속 온전한 휴식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옵시디언 블랙 컬러의 CM 5310, 로즈골드 컬러 CM 5510 두 모델로 구성된 밀레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는 그라인딩 소음을 줄였음에도 원두 본연의 맛과 향미를 완벽하게 발산할 수 있는 프리브루잉 기술을 갖추어 전문점 못지않게 풍미 있는 커피를 완성해낸다. 커피 아로마가 풍부하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분쇄된 커피 가루와 물의 접촉을 최대화하는 아로마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앙 추출구 높이는 커피잔의 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로마를 놓치지 않고 커피를 내릴 수 있다.

CM5 사일런스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도록 메뉴 선택의 폭 또한 다변화했다. CM 5310에는 에스프레소, 롱커피를 포함하여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커피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 마끼아토 등 9종류의 메뉴가 제공된다. CM 5510은 여기에 더해 뜨거운 물을 별도로 추출할 수 있다. 특히 CM 5510 모델에는 사용자 프로필을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원두 양과 브루잉 온도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버튼 한 번으로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함을 더했다.

사진 밀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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