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는 최신(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2022년 5월에 데뷔한 르세라핌의 첫 ‘핫 100’ 차트인이다.
이들은 7일(한국시간)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빌보드 ‘핫100’ 입성은 늘 마음 한편에 조심스레 갖고 있던 꿈인데,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많은 분께서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원동력이 돼주는 피어나(르세라핌 팬덤명) 분들께 가장 감사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팀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들은 "후속곡 ‘Smart’ 활동을 앞두고 정말 좋은 자극을 받았다. ‘Smart’ 무대를 통해 르세라핌의 성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 남은 음악방송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7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Smart’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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