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5일간 용문·수유전통시장 상품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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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5일간 용문·수유전통시장 상품 반값 할인
  • 김상록
  • 승인 2024.03.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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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스토어에 입점한 용문, 수유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및 배달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배민스토어에서 전통시장 점포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횟수 상관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쿠폰 적용해 주문 완료한 건 기준)에게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을 할인해주는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배민스토어에는 반찬, 정육, 과일 등을 비롯해 꽃,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의 상품 카테고리별로 여러 브랜드 또는 지역별 일반 개인판매자 및 소상공인 등이 입점해 있다. 고객들은 배민앱을 통해 이들 가게의 상품을 주문하고 즉시 배달받을 수 있다.

배민은 지난 1월30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배민스토어에 전통시장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유전통시장(서울 강북구)과 용산용문시장(서울 용산구) 두 곳의 주문 중개 및 배달을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달의민족이 전통시장 사장님들에게도 온라인 판로확대 채널로서 매출 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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