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특성 분석툴 ‘노코드 AI플랫폼’ 全영업점 확대"
상태바
신한은행 "고객특성 분석툴 ‘노코드 AI플랫폼’ 全영업점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4.03.1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한 후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Studio’을 전 영업점에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AI Studio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 '개인형 IRP 신규' 모델을 선택 후 해당 모델에서 정한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형 IRP 상품 가입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을 추천해 준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AI Studio를 구축해 본점 차원에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부 영업점에 시범 운행해 왔으며 영업점 현장에서 고객 예측 및 분석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활용도를 입증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도입 이후 맞춤형 고객 관리와 은행 내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가 손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