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올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24 봄·여름 프리 컬렉션 레디 투 웨어를 포함해 슈즈, 백, 스몰 레더 굿즈, 모자 등의 액세서리까지 돌체앤가바나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템 중 눈부신 지중해와 거친 파도를 가르는 세일러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리나(MARINA)’ 컬렉션이 눈에 띈다. 이탈리아의 테일러링 유산과 돌체앤가바나의 독보적인 제작 기술이 만나 완벽한 소재와 핏, 새로운 실루엣으로 재탄생한 ‘사토리알레(SARTORIALE)’, ‘루쏘(LUSSO)’ 컬렉션을 소개해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돌체앤가바나
이수빈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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