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여의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 '무너' 팝업 전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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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여의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 '무너' 팝업 전시 열어
  • 김상록
  • 승인 2024.03.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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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여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다.

무너 인형을 뽑는 ‘뽑기게임’, 무너를 자유롭게 그리며 아트월을 꾸미는 ‘사생대회’, 아트월에 숨은 벚꽃 무너를 찾아내는 ‘보물 찾기’, 무너 캐릭터가 적용된 즉석 사진부스 ‘무너 네컷’ 등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매일 소소한 미션을 달성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무너 캐릭터 피크닉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무너 조형물 4개가 동원된 초대형 포토존을 비롯해 무너 캐릭터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 라면, 치맥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구성했다.

무너 카카오톡 이모티콘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한정판 이모티콘 굿즈 5종도 최초 공개한다. 이모티콘 구매 후 인증한 고객에게는 ‘무너 네컷’ 촬영권을 제공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무너’가 2024년에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벚꽃 구경을 위해 발걸음한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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