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예스아이씨 2nd 협업, 스트리트 감성으로 농구 헤리티지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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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예스아이씨 2nd 협업, 스트리트 감성으로 농구 헤리티지의 재해석
  • 이수빈
  • 승인 2024.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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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전개하는 ‘리복(Reebok)’이 국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와의 두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는 지난 23SS 시즌 첫 콜라보로 ‘스트릿 테니스’ 컬렉션을 선보였고, 이번 두번째 콜라보로 농구를 테마로 한 ‘스트릿 배스킷볼(basket ball)’ 컬렉션을 공개했다. 

129년 역사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가진 리복은 1990년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 사이에서 떠오르며 농구화 영역에서 탄탄하게 성장해 온 브랜드다. 리복은 브랜드의 역사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고자 자유분방한 스트릿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추진하게 됐다. 

리복과 예스아이씨의 ‘스트릿 배스킷볼’ 컬렉션은 야외 농구 코트의 컬러풀한 색감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 무드의 트랙자켓 2종을 비롯해 티셔츠 3종, 저지셋업 2종, 모자와 양말 각 2종으로 구성됐다. 

1992년 NBA 선수들의 오프 시즌 훈련용으로 첫 출시됐던 리복의 ‘프리시즌’ 트레이닝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복X예스아이씨 프리시즌 94’ 운동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스트릿 배스킷볼’ 컬렉션은 리복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리복 롯데월드타워몰을 비롯한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 예스아이씨 공식 스토어, LF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4일까지는 성수동에 위치한 멀티 브랜드 컨셉 스토어 ‘튠’에서 이번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게임 이벤트와 사은품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예스아이씨’는 2017년 론칭한 국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한가지 방식에 규정되지 않고 입는사람의 개성에 따라 다채롭게 구현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착용감과 내구성 등 옷의 기능은 물론 독창적인 표현 기법과 색채,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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