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JAL, 서울-도쿄 취항 60주년 탑승 이벤트 성료 '196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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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JAL, 서울-도쿄 취항 60주년 탑승 이벤트 성료 '1964년부터~' 
  • 박홍규
  • 승인 2024.04.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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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JAL이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을 맞이해 김포공항에서 탑승객 전원 대상 이벤트를 15일 아침 성료했다. 

이벤트는 이날 아침 7시 50분 출발 JL90편 체크인 카운터에 설치한 60주년 기념 입간판과 전광판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60주년 기념을 알리면서 진행됐다. 이어 탑승 게이트에서는 안전운항 의미가 담긴 한정판 키 홀더 등을 탑승객 전원에게 선물했다. 

일본항공 JAL, 서울-도쿄 취항 60주년 탑승 이벤트 성료 '1964년부터~'

또 한국지점 임직원 및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배인 일동은 김포공항 램프에서 항공편을 배웅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일본항공은 “취항6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변함없이 일본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전편 95%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일우정의 가교로서 일익을 담당하며 안전 운항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본항공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또 현재까지도 매일 3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 운항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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