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회담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 대표와의 첫 공식 만남이다.
회담은 모두발언을 포함해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회담 종료 직후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결과를 각각 발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 3명,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 3명이 각각 배석한다.
한편, 여야 1인자들이 만나는 영수회담은 지난 2018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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