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부내륙 대설주의보...한파 겹쳐 월요일 출근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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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부내륙 대설주의보...한파 겹쳐 월요일 출근길 비상
  • 박홍규
  • 승인 2020.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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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일부내륙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6일 오후 3시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계속 눈이 내리고 있다.

16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눈, 서울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내일 아침 다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산지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한파가 겹쳐 1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로 예보돼 빙판 출근길이 예상된다. 이번 한파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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