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몽고간장 3종 라인업 소개...엄마표 계란간장밥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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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몽고간장 3종 라인업 소개...엄마표 계란간장밥 만들어볼까?
  • 허남수
  • 승인 2020.0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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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 전문기업 몽고식품은 최근 레트로(복고풍) 열풍에 따라 옛 추억이 담긴 간장계란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몽고간장 라인업을 소개했다. 몽고송표간장, 몽고간장 송표프라임, 몽고생간장 3종 라인으로 구성됐다.
 
대표제품으로는 '몽고송표간장'이다. 옛 풍미를 가장 잘 살린 간장으로 밥에 계란과 마가린을 넣어 비벼먹는 간단하지만 고소한 추억의 간장계란밥과 함께 하기에 적합하다. 마가린 대신 참기름을 넣어도 좋다. 이 외에도 소불고기, 소갈비, 제육볶음, 장조림 등에도 주로 사용된다.
 
'몽고간장 송표프라임'은 자연발효된 100% 숙성 양조간장이다. 계란과 무염버터 또는 참기름을 사용한 레시피로 차별화된 계란간장밥을 즐길 수 있다. 몽고 송표프라임간장은 신흥 트렌드와 복고를 조합한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요리에 적합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불고기와 갈비찜, 장조림, 무침류 등에 주로 사용된다.
 
'몽고생간장' 역시 자연발효된 100% 숙성 양조간장으로, 풍부한 향미와 부드럽고 깊은 맛을 향상시켜 계란간장밥과 고급 레시피 요리에 활용하기 적절하다. 해산물요리와 간장게장, 생선초밥, 구이, 조림 등 활용도도 넓다.
 
업체 관계자는 "몽고식품의 긴 역사만큼 몽고간장 역시 오랜 동안 이어져 온 맛과 상징성으로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요리컨텐츠에서 불고 있는 복고음식열전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본다"며 "금번 계란간장밥에 최적화된 세 가지 몽고간장 외에도 여러 음식에 적절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꾸준한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몽고식품은 1905년 창업한 이후 1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온 식품기업이다. 특히 몽고간장으로 대표되는 장류만 제조해 온 국내 대표적인 장류전문 기업이자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한국적인 소스인 간장을 알리고 K-푸드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몽고식품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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