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간장 트렌드...몽고식품 '자연이 빚은 명품 어간장' 관심 높아
상태바
프리미엄 간장 트렌드...몽고식품 '자연이 빚은 명품 어간장' 관심 높아
  • 민강인
  • 승인 2020.03.1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맛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전통 조미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전에는 지역특산물로만 여겨지던 프리미엄 재료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백화점·마트·면세점 등 유통채널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몽고식품(대표 김현승·황을경)은 이런 트랜드에 맞춰 대표 브랜드인 ‘몽고간장 송표프라임’과 더불어 ‘자연이 빚은 명품 어간장’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간장’은 어패류에 소금을 넣어 1년 이상 분해·숙성시킨 액젓을 끓여 거른 액체조미료이다. 짙은 호박색을 띠며 치즈, 고기 등이 혼합된 냄새가 나며, 감칠맛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이 빚은 명품 어간장’은 신선한 멸치와 국내산 천일염만을 사용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연숙성으로 만든 명품 어간장이다. 간장과 다른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져 음식에 깊은 맛을 내게 한다.
 
생선이 풍부한 해안지역에서는 콩을 발효한 간장 대신에 멸치나 까나리, 고등어 등을 발효시킨 액젓과 어간장으로 간을 하기에 남도지역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편이다.
 
몽고 어간장은 나물을 무치거나 각종 볶음요리, 시원한 김장김치에도 제격인 재료이기도 하다. 국물내기, 조림, 소스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간장으로 쓰임새가 다양하고 숨은 밑간으로 요리의 격을 높여준다. 특히 깨끗하고 맑은 국물요리를 선호한다면 어간장을 활용 할 수 있다.

사진=몽고간장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