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이 2일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매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달 26일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 간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특히, 1일에는 마스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협조하에 긴급히 추가물량을 확보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매를 공급한 바 있다.
농협은 "차질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및 농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농협 하나로유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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