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N] 클렌징-영양-커버-색조...단계별 스킨케어 신제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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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N] 클렌징-영양-커버-색조...단계별 스킨케어 신제품 '눈길'
  • 김윤미
  • 승인 2020.03.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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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 미세먼지에 이어 '코로나19'로 더 관심이 높아지고 중요해진 클렌징 제품,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주는 에센스, 피부 커버력을 높여주는 선케어 제품과 색조 화장품까지, 스킨케어 단계별 '신상'들이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해피바스는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과 마이크로 미셀라 소프트 휩 클렌징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 해주는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 라인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추가한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클렌징 제품이다. 트러블에 효과적인 살리실산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고, 부드러운 사용감의 버블폼은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세안해준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비레디(BeREADY)도 강력한 세정력을 지닌 '원 샷 오일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남성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일 투 폼(Oil to Foam) 제형의 클렌저로, 클렌징 오일과 폼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이다.

오일에 물이 닿으면 거품으로 바뀌는 특수한 반전 제형으로 두 번에 걸쳐 세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멀티 클렌저 제품이다. 내용물을 물기가 있는 손에 부드럽게 문질러 거품을 낸 후 세안을 하면, 클렌징 오일처럼 강력한 세정력으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동시에 부드러운 거품이 산뜻하게 세정해줘 이중 세안의 효과가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모공 속에 쌓인 피지와 블랙헤드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는 패드 한 장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각질을 케어해 주는 ‘비타민 씨 솔루션 필링패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비다 비타민 씨 솔루션 필링패드’는 화학적 필링과 물리적 필링의 복합 필링 시스템으로 효과적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업체는 밝혔다.

고함량의 트리플 애시드 콤플렉스(AHA, BHA, PHA)가 묵은 각질을 시원하게 제거해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로 케어해주며, 양면이 다른 듀얼 필링 패드가 적용돼 효율적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블루 도트면이 각질이 고민인 부위를 집중 관리하고, 엠보싱 코튼면이 필링 성분을 한 번 더 도포해 피부 결 정돈 및 세심한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고.

이 외에도 비타민 씨 유도체와 라비다만의 특별한 조합으로 시너지 성분이 더해진 리얼비타™를 함유해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꿔준다고 업체는 전했다.

피부 세안과 각질 제거가 끝났다면, 두피 클렌징에도 신경 써보자. 아모스프로페셔널는 강력한 세정으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비듬까지 케어해 청정한 두피를 선사하는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를 리뉴얼 출시한다.

아모스 ‘퓨어스마트 샴푸 프레시’는 비듬 및 피지 케어를 통한 깨끗한 두피 환경 조성에 특화돼 꾸준히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최근 심화되는 미세 먼지와 외부 환경으로 인해 두피 케어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케어에 한층 특화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퓨어 미셀라TM 기술을 탑재해 미셀라 거품으로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는 초미세먼지를 제거 및 방어해줘 깨끗하고 청정한 두피 환경을 선사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또, 비듬 및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스칼퓨어 콤플렉스 함유로 트러블 두피를 한결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콘민트(박하) 추출물이 지성 두피의 과다한 피지와 유분을 케어해 주어 산뜻한 두피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LG생활건강 숨37°(이하 숨)은 브랜드의 독보적 기술로 업그레이드돼 한층 깊어지고 강력해진 효능의 3세대 시크릿 에센스를 출시했다.

숨은 대표 제품인 시크릿 에센스가 더욱 진보된 발효 과학을 담아 피부의 산소 텐션을 끌어올리고 매일 맑게 깨어나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밝혔다. 시크릿 에센스는 80여가지 식물을 1년간 발효 숙성해 완성한 자연∙발효 정수 싸이토시스에 3단 발효 과정을 거쳐 귀하게 얻어낸 싸이토-익스트랙트를 더해 싸이토-펌TM을 완성했다. 새롭게 태어난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의 산소 텐션을 끌어올리고, 피부 탄력과 항산화력 및 피부 장벽 방어력을 개선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는 설명이다.

또, 건강한 피부의 영양 성분을 닮은 스킨 워터 제형이 빠르고 깊숙이 흡수돼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와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성분과 패키지로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비첩 순환 에센스’는 왕실효모 성분을 더한 ‘공진비단 배양액’과 ‘연꽃’ 성분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피부에 생기와 영양을 줬다면 자외선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과정도 중요하다. 설화수는 초미세먼지, 자외선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선케어 제품, ‘상백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상백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피부 표면 코팅 제형 기술을 갖췄으며, 고객 재구매율이 높은 설화수 브랜드 대표 선케어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연구개발해 새로 출시한 설화수 상백크림은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발려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상백단TM 원료를 함유해 외부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주고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갖춰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라는 설명이다.

설화수 상백크림은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질감으로 윤기 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1호 ‘크리미 글로우’, 즉각적 피부 톤업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산뜻한 2호 ‘밀키 톤 업’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조 스킨케어를 마쳤다면 피부에 컬러를 입혀보자. 애경산업 ‘루나’(LUNA)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따뜻하고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톤 크러쉬 아이 섀도우 팔레트’(TONE CRUSH EYE SHADOW PALETTE)를 선보인다.

루나 톤 크러쉬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채도가 낮아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뉴트럴 컬러와 눈가를 화사하게 비춰주는 글리터까지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분위기나 기분에 맞춘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또,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제형이 하나의 팔레트 안에 구성돼 있어 데이트, 미팅 등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내 글리터 전용 브러시가 함께 구성돼 밀착력을 높여준다.

루나 톤 크러쉬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봄철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색상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라운 계열의 부드러운 색상을 담은 △브라운 크러쉬와 로지, 코랄 등 화사한 컬러를 담은 △로지 크러쉬 등 2종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스쁘아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안 바른듯 가볍게 밀착 되는 쉬폰 매트 립스틱 ‘노웨어 쉬폰 매트’와 말린 노랑빛 빈티지 피크닉 감성을 남아낸 ‘2020 S/S 룩북 팔레트 허니 멜로우’를 출시한다.

‘노웨어 쉬폰 매트’는 바르는 순간 주름부각 없이 즉각적인 소프트 포커스 효과를 부여하여 독특한 블러링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매트 립스틱이다. 덧바를수록 컬러가 부드럽게 쌓이는 미디엄 커버리지로 발색 정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다. 특유의 실키한 듯 부드러운 사용감과 보송한 텍스추어로 자연스럽게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제조하여 컬러 본연의 맑은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떤 피부톤에나 생기를 부여해주는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2020 S/S 룩북 팔레트 허니멜로우’는 S/S 시즌을 맞이하여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데이지 꽃밭 위 나른한 피크닉 감성을 하나의 북에 담아낸 멀티 팔레트이다. 말린 노랑빛 컬러를 중심으로 조화로운 빈티지 무드를 담은 섀도우 6종, 치크 1종 컬러 조합으로 구성돼 세로 방향에 따라 차례로 바르면 손쉽게 허니 멜로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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