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ISMW (I Shape My Worl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여성들과 함께하는 리바이스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 함께 촬영 진행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3명의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엄마·본인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고 있는 배우 이미도, 스윔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유혜영,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채널의 김유라 PD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정성 있는 나만의 삶을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영상들은 리바이스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서 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리바이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리바이스의 'I Shape My World' 캠페인은 여성들이 자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와 꿈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삶을 들여다보고 많은 여성들이 나 자신을 삶의 주체로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리바이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